- 수리야Surya나서지 않아도 시선이 모이는 쪽이에요. 자리를 비우면 바로 티가 나고요. 본인은 그게 부담스럽다고 하면서도 결국 그 자리로 돌아가요.
- 찬드라Chandra말이 나오기 전에 이미 분위기를 읽어요. 남의 감정이 자기 것처럼 들어오는데, 그만큼 하루가 남 기분에 끌려다니기도 해요.
- 구루Guru사람들이 자꾸 물어보러 와요. 배우는 것보다 가르치는 재능이 먼저 드러나는 쪽이고, 평판이 그대로 재산이 돼요.
- 라후Rahu흐름이 한 번 크게 뒤집히는 인생이에요. 남들 가는 길로 가면 이상하게 안 풀리고, 아무도 안 가는 쪽에서 길이 열려요.
- 부다Budha같은 얘기를 훨씬 재미있게 옮기는 쪽이에요. 말과 글이 곧 수입이 되고, 어려운 걸 쉽게 만드는 게 이 사람 특기예요.
- 슈크라Shukra본인은 아무것도 안 했다는데 주변이 먼저 다가와요. 아름다운 걸 알아보는 눈이 있고, 그 취향이 그대로 일이 되는 쪽이에요.
- 케투Ketu겉으로 드러나기까지 오래 걸려요. 안에서는 이미 다 정리해뒀는데 꺼내질 않거든요. 알아주는 사람이 늦게 나타나는 편이에요.
- 샤니Shani다들 나간 뒤에 결과를 챙기는 쪽이에요. 초반이 느린 대신, 늦게 온 게 오래 가요. 남들이 포기한 지점이 이 사람 출발선이에요.
- 망갈라Mangala시작을 겁내지 않아요. 몸으로 부딪쳐서 배우는 쪽이고요. 대신 한 번 데면 그 사람을 오래 기억해요.
다샤 주기는 왜 다른가
아홉 행성이 나눠 맡는 기간을 모두 더하면 정확히 120년이 됩니다. 케투가 7년으로 가장 짧고 금성이 20년으로 가장 깁니다. 이 길이는 전통으로 정해진 값이라 사람마다 달라지지 않습니다. 달라지는 건 어느 행성 구간에서 태어났는가입니다.
생년월일의 일(日) 자릿수를 더하면 이 아홉 중 하나가 나옵니다. 27일생이면 2+7=9, 화성입니다. 계산이 필요 없어 태어난 시간을 몰라도 확정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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